한국부동산원, 대구 비주택자 거주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11-1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기돈(왼쪽 두번째)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9일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주거사다리 지원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양기돈(왼쪽 두번째)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9일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주거사다리 지원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지역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ㆍ한국토지주택공사ㆍ대구쪽방상담소ㆍ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의 ‘쪽방촌 주민 주거 상향’을 위한 의(衣ㆍ피복비), 식(食ㆍREB 희망박스, 즉석조리 제품 및 조미료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물품), 주(住ㆍ공공임대주택 이주 보증금, 임시피난주택 내 생활집기 등) 요소별 지원을 연간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기관들은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입주보증금ㆍ주거복지지원(한국부동산원), 공공임대주택ㆍ재난안전 쉼터 제공(LH), 주거상향 상담ㆍ신청ㆍ사후관리(쪽방상담소, 주거복지센터) 및 행정지원(대구시) 등 주거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주거 상향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원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4,000
    • -1.62%
    • 이더리움
    • 4,65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71%
    • 리플
    • 1,929
    • -4.98%
    • 솔라나
    • 321,300
    • -4.09%
    • 에이다
    • 1,293
    • -6.44%
    • 이오스
    • 1,107
    • -3.57%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19
    • -1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95%
    • 체인링크
    • 24,070
    • -4.29%
    • 샌드박스
    • 845
    • -1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