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1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

입력 2021-11-10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패널 300명 참가...100분 생방송

▲<YONHAP PHOTO-1593>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9    jeong@yna.co.kr/2021-11-09 09:58:2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593>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9 jeong@yna.co.kr/2021-11-09 09:58:2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7시 10분부터 100분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방역, 민생, 경제를 주제로 국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취임 후 '국민과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 하는 것은 2019년 11월 방송인 배철수씨 진행으로 방송된 국민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다.

국민 패널은 KBS가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여 명의 현장 참여자와 미접종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화상 참여자로 구성된다. 참석자는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참석자로 선정되지 못한 국민들도 KBS 홈페이지에 대통령에 묻고 싶은 질문을 접수할 수 있다.

공개 자유토론 방식인 타운홀미팅으로 운영되며 메인 사회자는 정세진 아나운서, 보조 사회자는 김용준 기자가 맡는다. 민생·경제분야 부처 장관들도 참석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박 대변인은 "방역 및 민생경제 분야 장관들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붕괴 사고'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밤샘수색…1명 구조·1명 실종
  • 게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일상…‘심즈’의 왕좌 노리는 크래프톤 ‘인조이’ [딥인더게임]
  • 침팬지 탈을 쓰고나온 로비 윌리엄스…'위대한 쇼맨'의 서사 [시네마천국]
  • "이번 주 지나면 내년에 봐야"…올해 마지막 벚꽃 보려면 어디로? [주말N축제]
  • 뉴욕증시, 역사적 급등락 주간 강세로 마무리…나스닥 2.06%↑
  •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벚꽃 여행
  • 육사, ‘필기’ 없는 전형 신설…생기부로 평가한다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개…넷플릭스, 신작 출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20,000
    • +1.3%
    • 이더리움
    • 2,376,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11.86%
    • 리플
    • 3,095
    • +4.17%
    • 솔라나
    • 189,100
    • +8.06%
    • 에이다
    • 947
    • +3.84%
    • 이오스
    • 999
    • +10.75%
    • 트론
    • 358
    • +1.7%
    • 스텔라루멘
    • 352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160
    • +3.7%
    • 체인링크
    • 18,990
    • +2.65%
    • 샌드박스
    • 39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