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2 혁신상’ 휩쓸어…영상디스플레이ㆍ모바일 등 총 43개 선정

입력 2021-11-1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부문 최고 혁신상에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전시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 부문에서 총 4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 부문에서 총 4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ㆍ가전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현지 시각) 27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로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에서 3개, 모바일에서 1개를 각각 차지했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TV가 11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22년형 TV 신제품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 플랫폼과 게이밍 모니터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올 하반기에 출시한 ‘오디세이 Neo G9’ 게이밍 모니터 등이 혁신상의 영예를 얻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홈 관련 새로운 제품들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갖춘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2016년 첫선을 보인 이래 7년 연속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부문에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제품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9가지 조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밖에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북 프로 360’,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스마트 태그+’ 등 다양한 제품이 모바일 부문 혁신상을 휩쓸었다.

▲CES 혁신상 수상 반도체 제품. 이번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전시된다.  (제공=삼성전자)
▲CES 혁신상 수상 반도체 제품. 이번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전시된다. (제공=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는 △AI, HPC 등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 센터 서버 등에 탑재될 ‘512GB DDR5 RDIMM’ 고용량 D램 △업계 최초로 ZNS 기술을 지원해 기존 SSD의 수명을 최대 3~4배가량 증가시킬 수 있는 ZNS NVMe SSD ‘PM1731a’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에 최적화된 PCIe Gen5 인터페이스 기반 차세대 SSD ‘PM1743’ △업계 최초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