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TV, 생활가전, IT 제품 등을 포함해 총 24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LG 올레드(OLED) TV는 10년 연속 CES 혁신상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ㆍ가전전시회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LG전자는 CES 2022를 앞두고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를 포함해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tiiun), LG 오브제 컬렉션 얼음 정수기 냉장고와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 TV,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여주는 혁신 IT 제품이 고루 수상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첫 출시한 2013년 이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0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게이밍(Gaming)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영상ㆍ화질처리(Digital ImagingㆍPhotography) 등 3개 부문에서 6개의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 모드ㆍ광촉매필터ㆍ부착형 극세 필터 등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과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집약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