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휴먼플러스와 함께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오픈

입력 2021-11-1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포스터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포스터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휴먼플러스와 함께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자 사전점검 절차를 주택법령에 따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입주예정자가 사전점검 시 확인한 불편사항을 직접 필기구로 작성하던 불편함을 없애고 계약자정보와 동·호수 입력 후 하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하자 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가 요청한 불편사항의 조치 진행 과정과 결과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주체도 전용 관리자 웹계정에서 조치계획과 결과작성 등이 공종별로 자동정리돼 간편하게 사전점검 의무이행이 가능해진다.

주건협은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 외에도 입주 후 하자AS(애프터서비스) 관리서비스 플랫폼을 본래 사용료 대비 50% 할인된 회원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건협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사 자체 모바일 플랫폼 구축·관리비용 절감 △입주자 사전점검‧하자AS 관련 인력절감 및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회원사와 입주자 간 하자처리 과정 실시간 공유로 하자분쟁 최소화 등 공동주택 품질개선과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홍 주건협회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의 사전점검 절차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2,000
    • +1.99%
    • 이더리움
    • 4,976,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17%
    • 리플
    • 2,047
    • +6.84%
    • 솔라나
    • 330,500
    • +2.9%
    • 에이다
    • 1,395
    • +3.79%
    • 이오스
    • 1,113
    • +1.18%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3
    • +1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7.14%
    • 체인링크
    • 24,970
    • -0.28%
    • 샌드박스
    • 830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