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SNS핫템]올겨울 MZ세대의 '판초'는? 버버리·디올·구찌

입력 2021-11-12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초(Pancho)’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판초는 아우터 대신 걸쳐 입는 형태로, 소매 부분이 따로 없어 언뜻 보면 커다란 머플러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소매 없이 어깨에 걸쳐 입는 케이프(망토)와 유사한 외관이지만, 케이프는 목에 끈을 묶은 형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판초는 일반적인 아우터보다 개성 있는 코디가 가능하면서도 활동성 또한 탁월해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버버리 울 체크 리버서블 판초. (머스트잇)
▲버버리 울 체크 리버서블 판초. (머스트잇)

12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버버리, 디올, 구찌 판초가 인기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버리의 울 체크 리버서블 판초는 버버리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이 특징인 상품이다. 가로와 세로 모두 140㎝로 상체를 충분히 덮는 크기이며, 100% 메리노 울 소재로 구김이 잘 생기지 않고 오염될 우려가 적은 아이템이다.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상품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싶다면 시그니처 체크 패턴을, 심플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패턴이 없는 반대쪽 면을 겉으로 착용하면 된다. 컬러는 카멜, 블랙, 애쉬핑크, 그레이 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디올 21FW 투일 디 주 판초. (머스트잇)
▲디올 21FW 투일 디 주 판초. (머스트잇)

디올의 올 가을ㆍ겨울 시즌 투일 디 주 판초는 독특한 프린팅이 적용됐다. 판초 전체에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하는 프린팅이 그려져 있으며, 하단에는 띠 형태의 디올 브랜드 로고로 디테일을 살렸다. 가로 70㎝, 세로 140㎝로 어깨 너비에 맞게 딱 떨어지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실크 트윌 96%, 폴리에스테르 4% 소재로 구성돼 살에 직접 닿아도 거부감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컬러는 흰색과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구찌 21FW 프린지 울 리버서블 판초. (머스트잇)
▲구찌 21FW 프린지 울 리버서블 판초. (머스트잇)

구찌의 프린지 울 리버서블 판초는 한쪽 면에는 빅사이즈의 구찌 로고 패턴이, 또 다른 면에는 다크 그레이와 핑크 컬러 조합의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그레이 계열이지만 산뜻한 핑크 컬러로 디테일을 살려 겨울에 착용하기 좋다.

가로 145㎝, 세로 185㎝로 엉덩이를 덮을 만큼 여유 있는 크기로 제작돼 보온성을 높였다. 판초 하단은 프린지 장식으로 꾸며 활기찬 느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60,000
    • -1.66%
    • 이더리움
    • 4,68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71%
    • 리플
    • 1,923
    • -4.9%
    • 솔라나
    • 324,600
    • -2.41%
    • 에이다
    • 1,325
    • -2.65%
    • 이오스
    • 1,099
    • -5.18%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5
    • -1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
    • 체인링크
    • 24,180
    • -2.26%
    • 샌드박스
    • 826
    • -1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