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적자전환…“내년 블록체인 결합 서비스 선보일 것”

입력 2021-11-12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위즈 CI.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 CI.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6억 원으로 40% 감소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낮아진 321억 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4분기에도 자사 IP(지적재산권)과 인디 게임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팀을 통해 게임들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언소울드’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FPS 게임 ‘아바’는 오는 26일부터 해외 이용자들 대상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출시될 10여 종의 신작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자사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레이투언 서비스도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네오플라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국힘, 추경 13.8조 합의…정부안보다 1.6조 증액
  • "자녀가 겨우 도와줘" 유심 해킹 혼란 속 드러난 '디지털 격차'
  • 끝내 돌아오지 않은 의대생들…10명 중 7명 유급되나
  • 검찰, 尹 전 대통령 ‘직권남용’ 불구속기소
  • 한덕수, 총리서 대선주자로...빅텐트 성사·대선 완주 '관건'
  • 되살아난 '사법리스크'…李, 변수 안고 '완주' 전망
  • 5개 재판 중 첫 대법 판단…대통령 당선 땐 재판 멈출까
  • 수출 3개월 연속 '플러스'...트럼프發 관세 정책에 대미 수출은 6.8%↓[종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19,000
    • +1.49%
    • 이더리움
    • 2,662,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23%
    • 리플
    • 3,221
    • +0.59%
    • 솔라나
    • 217,900
    • +3.17%
    • 에이다
    • 1,017
    • +1.6%
    • 이오스
    • 980
    • -0.31%
    • 트론
    • 358
    • +1.13%
    • 스텔라루멘
    • 401
    • +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2.51%
    • 체인링크
    • 21,510
    • +3.12%
    • 샌드박스
    • 438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