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이준석 “여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경비행기 세계 일주 19세 소녀 내일 서울 도착 外

입력 2021-11-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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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친구와 잘 맞아. 유담은 2번밖에 안 봐”

여자친구 존재 밝힌 이준석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어.

11일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강인석 배성규의 모닝라이브’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 이에 “여자친구는 지금도 잘 사귀고 있다”며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밝혔지.

이어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상형은 없다”며 “지금 여자친구도 이상형이라기보다 마음이 잘 통하고 잘 맞는다”고 했어.

그는 최근 유승민 전 의원 라이브 방송에서 유 전 의원 딸 유담(27) 씨에게 자신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딱 두 번 본 게 전부”라며 “처음 본 건 유담 씨가 두 살이던 20여 년 전이었고, 두 번째는 지난 대선 때 홍대 앞 유세장에서 봤다. 그런데 (말이 나온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어.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 중이던 10월 21일 유 전 의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던 유담 씨는 한 누리꾼이 “이준석 어때요?”라고 질문하자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해 화제가 됐었지.

이외에도 이 대표는 대선 핵심 전략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 2030세대 국민의힘 탈당 사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어.

“기상 사정 때문에 2일 늦게 서울 도착”

경비행기로 세계 일주하는 19세 소녀 서울 온다

▲(뉴시스)
▲(뉴시스)

지난 8월 벨기에에서 출발해 미국과 중남미, 캐나다, 러시아를 거치는 등 경비행기로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에 도전 중인 19세 소녀 자라 러더퍼드가 내일(12일) 서울에 도착한다고 해.

러더퍼드는 11일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다고 해. 다음 기착지는 서울로, 예정대로라면 11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문제로 13일 도착을 계획 중이래. 러더퍼드는 하루 간 휴식을 취한 뒤 대만 타이베이를 향한대. 이후 동남아와 인도, 중동을 거치고 지중해를 지나 처음 출발했던 벨기에로 돌아간다고 해.

4만2000km를 비행하는 세계 일주는 현재 절반 정도를 소화했다고 해. 군 헬기 조종사 출신 아버지와 조종사 자격증을 가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러더퍼드는 “또래 소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경비행기 세계 일주에 나섰다고 해.

그는 “전 세계 민간 비행사의 5%만 여성이고, 컴퓨터 과학자의 15%만 여성”이라며 “내 또래의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이 더 많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한 바 있어.

세계 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러더퍼드는 최연소 여성 경비행기 세계 일주자 기록을 세우게 돼 현재 이 기록은 2017년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샤에스타 와이즈(당시 30세)가 가지고 있지.

“뭐가 야해”

야한 옷 입었다고 마트서 쫓겨난 영국 여자

▲(jaian fern 트위터 캡처)
▲(jaian fern 트위터 캡처)

‘너무 야한 옷을 입었다’며 마트에서 쫓겨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어.

11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런던 동부에 있는 한 마트를 방문한 22세 여성이 해당 이유로 퇴장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어.

당시 짧은 상의와 트레이닝복 하의를 입고 있던 그는 마트 직원으로부터 “당신 몸이 거의 보인다”며 퇴장 조치를 당했다고 해.

해당 여성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매장 직원이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며 사과를 요구했어.

이에 해당 마트 본사에서는 “직원의 행동이 본사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 더불어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피해 여성에게 연락해 사과도 했다”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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