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325명…누적 39만3042명

입력 2021-11-1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2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으로 인해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304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311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368명보다 43명 적지만 지난 10일 2425명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1일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이동량, 모임 등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확진자 중에서는 증상이 악화하면서 위중증이 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46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뒤, 연일 증가하고 있다. 11일 473명, 전날 475명에 이어 이날 485명으로 다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함께 사망자 발생도 많아져 전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32명이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이다. 하루 평균 2191명꼴로 나왔으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172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9,000
    • +2.04%
    • 이더리움
    • 5,027,000
    • +5.5%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3%
    • 리플
    • 2,045
    • +3.97%
    • 솔라나
    • 331,700
    • +1.84%
    • 에이다
    • 1,391
    • +2.58%
    • 이오스
    • 1,114
    • +0%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77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6.36%
    • 체인링크
    • 25,000
    • -1.42%
    • 샌드박스
    • 833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