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피앤텔의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피앤텔은 중국 생산비중 상승으로 매출액이 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경쟁업체를 능가하는 생산성, 차별화된 이전가격 정책으로 본사 영업이익은 219억원 달성, 44% 급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불투명한 휴대폰시장 성장전망은 주가에 부담이나, 시가총액의 91%에 달하는 순현금과 6.1%의 2008년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안전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