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인플레 일시적…과잉 반응 말아야”

입력 2021-11-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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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물가 상승에 과민반응 시 장기적 경제 후퇴시킬 수 있어”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이 보인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이 보인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금융당국이 인플레이션에 과잉 반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미국인들에게 고통을 주더라도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카시가리 총재는 14일(현지시간) CBS방송에서 “가계가 내고 있는 높은 가격은 현실이며, 사람들은 지금 그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만, 그 아픔이 현실이더라도 이러한 일시적 요인 중 일부에 과잉 반응해서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을 표명한 데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국이 미국 금융정책 지원 해제를 위해 너무 빨리 행동하면,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기여하는 것 이상으로 경기에 타격을 주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을 조정하면 그것은 더디게 작용할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가 단기적 물가 상승에 과민반응하면 장기적으로 경제를 후퇴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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