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 기조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41포인트(+0.65%) 상승한 2988.21포인트를 나타내며, 299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 중이며, 기관만 홀로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338억 원을, 개인은 307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647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1.1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0.97%) 운수창고(+0.9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철강및금속(+0.79%) 기계(+0.72%) 비금속광물(+0.58%)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99%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이 5.39% 오른 22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68%)가 상승 중이다.
그밖에 한국특강(+19.09%), 대한항공우(+9.25%), KCC글라스(+6.40%)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명문제약(-9.68%), 비케이탑스(-3.47%), 한국가스공사(-2.89%)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565개, 하락 종목은 226개이며 나머지 123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81원(+0.13%)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36원(+0.21%), 중국 위안화는 185원(+0.0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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