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비즈니스온, 무상증자 권리락에 '상한가'

입력 2021-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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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증시에선 베스파, 비즈니스온,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엔피, 제노코, 지오엘리먼트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비즈니스온은 전날보다 29.82% 오른 2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는 비즈니스온 보통주에 대해 16일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비트나인은 전날보다 29.78% 올라 1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신규 상장한 비트나인 매수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 10일 코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했다.

박막 증착 부품용 소재 기업 지오엘리먼트는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날보다 29.85% 오른 3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장 첫날인 11일 급락했지만,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현 주가는 공모가 3배를 웃돌고 있다.

제노코는 29.9% 올라 10만2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무상증자 결정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제노코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히는 엔피 역시 전날보다 30% 올라 1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피는 메타버스 관련주 중 실제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엔피는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3억 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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