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996명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전날보다 351명↑

입력 2021-1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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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동 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6일(화요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동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15일) 645명보다 351명 급증했다. 1주일 전(9일) 790명보다도 206명이나 많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어 이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600∼1000명대를 오르내리며 10일과 12일 각각 1004명, 1005명을 기록했다.

이어 13∼15일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각각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띠었다.

여기에 하루 검사 인원이 14일(일) 4만6511명에서 15일(월) 9만2952명으로 갑절 가까이 급증하면서 그 검사 결과가 반영된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할 조짐이다.

한편 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4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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