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브라질, 손잡고 아마존 열대우림 지킨다…인공 위성 협력 논의

입력 2021-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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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학교·보건소·원주민 사회에 대한 인터넷 제공도 의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13일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를 방문하고 있다. 그륀하이데/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13일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를 방문하고 있다. 그륀하이데/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질 정부가 인공위성 기술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모니터링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파비오 파리아 브라질 통신부 장관과 만나 스페이스X의 위성기술을 아마존 열대 우림의 산림 벌채와 산불을 모니터링하는 데 이용할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지방 학교나 보건소, 원주민 사회 등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파리아 장관이 트위터에 게재한 영상에서 머스크 CEO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브라질에서 제일 소외된 이들에게 연결성을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아 장관은 “이제 우리는 브라질에 투자할 혁신 관련 기업을 찾아보겠다”며 “우리는 이 나라가 남미의 5G 혁신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고도 궤도를 도는 머스크 CEO의 위성 4500개 이상이 아마존 모니터링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며 “이 파트너십이 아마존 숲의 불법적인 화재와 산림 벌채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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