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금빛 샴페인 '골든블랑 시리즈' 국내 출시

입력 2021-11-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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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왼쪽) 드링크인터내셔널 회장과 프랑스 샴페인 명가 볼레로 하우스의 프랭크 볼레로 회장이 '골든블랑' 앞에서 건배하고 있다. (인터리커)
▲김일주(왼쪽) 드링크인터내셔널 회장과 프랑스 샴페인 명가 볼레로 하우스의 프랭크 볼레로 회장이 '골든블랑' 앞에서 건배하고 있다. (인터리커)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골든블랑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6월 출시한 프랑스 정통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에 이어 프랑스 정통 와인 산지로 유명한 브루고뉴에서 생산되는 크레망 드 브루고뉴 ‘골든블랑 4스타’와 프랑스에서 재배된 포도만으로 생산된 프렌치 스파클링 ‘골든블랑 3스타’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골든블랑 시리즈’ 전체를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는 1805년 설립된 이래 215년간 6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온 샴페인 명가 볼레로(Vollereaux)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된다.

크레망 드 브루고뉴 ‘골든블랑 4스타’는 프랑스 정통 와인 산지로 유명한 부르고뉴(버건디)에서 재배된 포도를 이용해 만든 크레망으로, 크레망 제조사로 유명한 비토-알베티(Vitteaut-Alberti)에서 생산된다. 크레망은 샹파뉴 지역이 아닌 프랑스의 다른 와인 생산지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으로, 크레망 협회의 까다로운 규정에 의해 관리된다.

프렌치 스파클링 골든블랑 3스타는 100%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포도만을 사용해 탄탄한 구조감과 바디감이 특징이며, 탱크에서 기포가 만들어지는 샤르마 방식을 채택해 입안 가득 퍼지는 활기차고 풍성한 버블이 기분 좋은 신선함을 선사한다. 골든블랑 3스타 역시 비토-알베티에서 생산해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골든블랑의 별 모양 오각형 라벨은 가장 크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상징하며, 골든블랑을 마시는 모든 이의 사랑과 우정, 빛나는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라벨에는 골든블랑의 브랜드 뮤즈인 페가수스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골든블랑 시리즈의 그랜드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 볼레로 하우스의 프랭크 볼레로 (Franck Vollereaux) 회장이 한국을 방문, 인터리커와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했다.

프랭크 회장은 “골든블랑 5스타의 생산파트너로서 인터리커와 함께 샴페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는 맛과 향, 품질 모든 면에서 뛰어난 프랑스 정통 럭셔리 샴페인이라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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