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배추 70% 활용해 김치 수출 '예소담' 윤병학 대표…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입력 2021-1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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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품안정인증 획득…2년 새 수출액 50배↑

▲윤병학 예소담 대표와 예소담이 판매하는 김치.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윤병학 예소담 대표와 예소담이 판매하는 김치.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지역에서 생산·계약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생산하고, 수출에 성공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예소담은 90여 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 톤의 배추, 마늘 등 원물을 조달해 20여 종의 김치를 제조·가공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다.

재배면적 기준 충북지역의 약 70%에 해당하는 배추를 매입하는 등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농가의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HACCP·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식품안전인증제도) 인증 등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도도 높여가고 있다.

김치품평회에서 5번이나 수상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대리점과 단체급식, 온라인 판매 등으로 인지도를 넓혀가면서 2018년 143억 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82억 원으로 늘었다.

해외로도 눈을 돌려 성과를 얻었다. 2016년 미국 FDA에 등록했고, 2017년에는 메이플 시럽을 첨가한 김치의 제조방법 특허도 획득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2018년 400만 원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지난해에는 2억600만 원까지 증가했다.

윤 대표는 "한국 김치의 명성을 세계에 떨치기 위해 프리미엄 고급 김치 이미지를 구축, 미국 위주의 수출 대상국을 유럽,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여 수출에 중점을 두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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