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 개최

입력 2021-11-18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데이터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22일 신청 마감

▲대동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사진제공=대동)
▲대동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사진제공=대동)

대동이 농기계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하는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및 농업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농기계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참가 주제는 ‘농업인의 농작업 시간과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AI 모델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이다.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제안서 평가로 본선 참가 팀을 선발한 뒤 12월 17일 온라인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최종 6팀을 선발해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50만 원, 3등(3명)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앞서 대동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사업’의 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총 6개 기업 및 기관과 대동 컨소시엄을 구축해 ‘정밀농업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데이터, 작물, 사람, 위험물 등 농지에 있는 객체 데이터 등 농기계 자율주행 4단계에 해당하는 환경 인식 및 AI 기술 개발에 활용 가능한 농업 환경 자료를 수집했다.

감병우 대동 미래사업추진실장은 “대동은 농업 빅데이터, ICT, AI 등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와 스마트 팜으로 미래농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더 많은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0,000
    • -0.52%
    • 이더리움
    • 4,62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40,000
    • +8.03%
    • 리플
    • 2,191
    • +14.41%
    • 솔라나
    • 355,600
    • -0.75%
    • 에이다
    • 1,538
    • +27%
    • 이오스
    • 1,100
    • +15.42%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19
    • +5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6%
    • 체인링크
    • 23,380
    • +11.12%
    • 샌드박스
    • 533
    • +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