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비롯 동양철관도 11%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성원파이프는 2%대다.
9일 오후 1시20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485원(14.9%) 상승한 상한가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도 120원 상승하며 11%대 상승중이다. 반면 성원파이프는 35원(2.93%) 오른 1225원이다.
한국주철관은 지난 6일 조달청과 1146억6030만원 규모 수도용 원심력 덕타일주철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공시하면서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최근 환경부가 5조8000억원을 들여 낡은 수도관을 정비하는데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도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