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 개발

입력 2021-11-18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 투자 MOU 체결…PoC 공동 투자 및 개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에서 황범석(왼쪽 두번째) 롯데백화점 대표, 이재용(오른쪽 두번째) 바이브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쇼핑)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에서 황범석(왼쪽 두번째) 롯데백화점 대표, 이재용(오른쪽 두번째) 바이브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에서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ㆍAIㆍ디지털트윈 전문 기업이다.

이번 MOU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롯데그룹과 디지털 트윈 기반의 거울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중인 바이브컴퍼니가 상호 간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MOU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 PoC(개념 증명) 공동 투자 및 개발 △전시 콘텐츠의 가상 공간 내 디지털화 및 활용 △중단기 메타버스 사업 추진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국내 최초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즉 롯데백화점의 공간 기획 및 콘텐츠 발굴, 마케팅 등에서 축적된 다양한 서비스 역량을 메타버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PoC를 추진한다. 결과물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콘텐츠ㆍ서비스 및 플랫폼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해 경쟁력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롯데백화점은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된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황범석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미래 백화점의 모습을 선제적으로 구현하고자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에 전문 역량을 보유한 바이브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상호 협력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커머스와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김경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8,000
    • +0.29%
    • 이더리움
    • 4,44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3.95%
    • 리플
    • 2,867
    • +0.7%
    • 솔라나
    • 188,100
    • -0.42%
    • 에이다
    • 559
    • -0.8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90
    • +3.11%
    • 체인링크
    • 18,750
    • -0.32%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