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건설업계, 기술·환경·안전 투자해야”

입력 2021-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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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혁진<사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계의 기술과 환경, 안전 분야 투자를 당부했다.

권 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는 언제나 준비하는 자의 몫으로 건설업계에 세 가지 분야에 투자를 당부한다”고 운을 뗐다.

권 국장은 이어 “먼저 스마트기술 투자가 필요한데 건설업의 산업 생산성은 1%대로 제조업의 3.6%에 못 미친다”며 “한국 건설업계는 근로자 연령대가 높고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기술 전수가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선 로봇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권 국장은 또 환경과 안전 관련 투자도 당부했다. 권 국장은 “고소득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것이 아닌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소비한다”며 “건설사 역시 폐자재 재활용과 탈(脫)석유 등 관련 투자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에 관련해선 “내년 1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관련 책임도 늘어난다”며 “산업재해의 절반이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반성하고 개선하자”고 했다.

끝으로 권 국장은 “앞으로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을 통해 건설사의 환경과 기술, 안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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