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테크놀로지스는 9일 김기철(金基哲) 신임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4대 경영 방침을 제시하며 국내 통신 기기 전문 개발 회사로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KTFT의 혁신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고객 中心 경영 ▲속도 경영 ▲생존 경영 ▲팀워크 경영을 강조했다.
김기철 사장은 1955년 경남 김해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IBM을 거쳐 2000년부터 KTF에 근무해왔다. 이후 정보시스템부문장, 신사업부문장, 비즈니스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