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상황판’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경영’을 미래전략의 차별화 포인트로 선정했다. 탄소중립 전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탄소 감축과 저탄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205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산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근무복 도입, 친환경 통근 버스 확대 등 탄소 저감 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전’도 포스코건설의 중요한 가치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세이프티(Smart Safety)’ 기술을 전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누구나 익명으로 불안전한 환경을 신고할 수 있고, 위험작업 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하는 등 안전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비상장사임에도 2011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기업시민 보고서’로 변경, 올해부터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과 미국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 등 ESG 관련 국제표준 정보도 보고서에 반영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ESG 경영 실천으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