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688명 확진…19일 3000명 안팎 예상

입력 2021-11-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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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다.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6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ㆍ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총 29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88명 줄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1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2153명)보다는 535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3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는 여전히 거세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237명(83.2%), 비수도권 451명(16.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31명 △경기 718명 △인천 188명 △경남 71명 △충남 57명 △경북 49명 △대전·전남 각 46명 △대구 44명 △강원 40명 △제주 31명 △광주·전북 각 24명 △충북 15명 △울산 4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368명→2324명→2418명→25명→2124명→3187명→329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53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5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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