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유가 안정될 것… 원유 공급 확대 예상”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1-11-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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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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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원유 공급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19일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0.83% 오른 배럴당 7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전략비축유(SPR)를 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예상이 반영된 것이나 최근 들어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배럴당 84.65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유 수요가 회복되며 여유 없는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원유 수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해 3%가량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가 빠르게 오른 것은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면서 “내년에는 산유국 증산,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점진적 증산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결국 점진적으로 원유 공급이 늘어나 수급 불균형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재고가 확대,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흐름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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