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사흘째 3000명대...위중증 환자 499명

입력 2021-11-19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망자 28명 추가...정부, 오늘 의료대응 방안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3000명대를 지속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34명 늘어 총 40만90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3292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258명 줄었지만 17일(3187명) 이후 사흘째 3000명 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3034명 중 국내발생이 3011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등 총 2428명(80.6%)으로 수도권에서 확산세가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경남 78명,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광주·전북 각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 총 583명(19.4%)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 격리 중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으로 전날보다 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제시했던 기준인 500명에 가까운 수치다.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로 나오고 있다. 전날 2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215명으로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0.79%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4.61%
    • 이더리움
    • 4,620,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5.87%
    • 리플
    • 1,881
    • -4.95%
    • 솔라나
    • 318,000
    • -7.32%
    • 에이다
    • 1,267
    • -9.05%
    • 이오스
    • 1,099
    • -3.6%
    • 트론
    • 265
    • -6.69%
    • 스텔라루멘
    • 608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5.85%
    • 체인링크
    • 23,430
    • -7.86%
    • 샌드박스
    • 85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