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500여 개 일자리 창출

입력 2021-1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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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 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입사 지원부터 화상 면접까지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 150여 개에서 500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홈페이지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결정해, 면접(화상 면접ㆍ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 가입해 ‘마이페이지’에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등록 후 원하는 채용공고에 지원하면 된다.

MBTI 컨설팅, 전문취업상담, 모의면접/인공지능(AI)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커리어로드맵 특강, 토크 콘서트, 취업 조언 소개와 전문가 인터뷰 등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구직정보를 찾고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여성이 참여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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