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사회공헌활동 더욱 확대할 것"

입력 2021-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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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왼쪽서 첫 번째)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17일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전달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왼쪽서 첫 번째)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17일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진행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전달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건협은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2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48명 등 총 90명이 참여해 연탄 11만 장을 지원했다.

주건협 중앙회 임직원 23명은 17일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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