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서 '우리의 함께 한 여정' 사진집 (출처=45books.com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첫 저서를 다음 달 출간한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요한 순간을 담은 사진집 '우리의 함께 한 여정'(Our Journey Together)을 12월 7일 출간한다.
이 책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고른 300여 장의 사진에 스스로 작성한 설명이 담겼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 의회 습격 및 탄핵 과정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가격도 놀랍다. 현재 사전 예매 중인 책의 가격은 사인이 포함된 판본이 229.99달러(약 27만 원)에 달한다. 일반본은 74.99달러(약 9만5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