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는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도 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얼스(Save the Eart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는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된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디럭스 마운틴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박당) △제주 특산물로 만든 비건 단백질 바 1세트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1세트 △비건 립밤 1개 등이 포함돼 있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가격은 31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지킬 수 있는 ‘ACE 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ACE 비치코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ACE 클럽에서 친환경 비닐, 장갑, 타이백 가방 등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