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전세자금 대출은 계속하되 신용대출과 부동산 대출 판매를 20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대출 지원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2021.10.20 pdj6635@yna.co.kr/2021-10-20 13:47:3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하나은행은 23일 오후 6시부터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원큐아파트론, 하나원큐신용대출 등 모바일 대출 상품의 판매도 재개한다.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자금대출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지난 판매를 중단했던 가계대출상품을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