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12일부터 7차례에 걸쳐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설명회’를 갖는다.
1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자금 때문에 겪는 애로를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서울시는 20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 4천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 운전자금의 경우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설명 ▲ 이용절차에 대한 현장상담 ▲ 지원자금 접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금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에서 현장접수까지 이루어져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애로해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서울상공회의소 상공회운영사업단(02-6050-346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