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군 전역자 1년내 오픈 시 가맹비 200만 원 할인"

입력 2021-11-25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Z세대 창업 활성화…"ESG 경영 강화 나설 것"

▲GS25 직원들이 '전역 장병 창업 지원' 홍보물을 들고 GS25 국군수도병원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 직원들이 '전역 장병 창업 지원' 홍보물을 들고 GS25 국군수도병원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는 올해 12월부터 군 복무를 마친 후 1년 내에 GS25를 오픈하는 가맹 경영주에게 가맹비 770만 원 중 220만 원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혜택을 제공 받는 범위는 장교, 부사관, 사병을 불문한 육ㆍ해ㆍ공 전군의 남녀 예비역을 대상으로 한다. 수혜 대상자는 GS25 가맹 희망 시 군복무 확인서(전역증)를 제시하면 된다.

GS25는 청년 창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20대 초중반의 MZ세대 군장병들이 미래 핵심 고객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GS리테일은 그간 군장병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GS리테일은 2010년부터 해군 PX와 공군부대 내 매점 300여 점을 GS25로 운영하며 백령도, 어청도 등 외딴 도서 지역에까지 상품을 공급했다.

이달부터는 국군 최고 의료기관인 국군수도병원 내 GS25를 유ㆍ무인 운영 겸용 하이브리드 점포로 오픈했다.

이승준 GS리테일 개발전략팀장은 "GS리테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소비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군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의 창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함으로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59,000
    • -2.38%
    • 이더리움
    • 4,661,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65%
    • 리플
    • 1,961
    • -1.85%
    • 솔라나
    • 322,800
    • -2.68%
    • 에이다
    • 1,338
    • -0.3%
    • 이오스
    • 1,109
    • -1.51%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9
    • -9.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18%
    • 체인링크
    • 24,250
    • -1.66%
    • 샌드박스
    • 851
    • -1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