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6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홈플 라이브를 통해 괌 자유여행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자체 라이브 커머스에서 첫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6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방송되는 홈플 라이브를 통해 괌 자유여행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라방에서 소개하는 첫 해외여행 상품이다.
모두투어에서 기획한 홈플 라이브 전용 에어텔 상품으로 제주항공ㆍ진에어 항공권과 츠바키호텔ㆍ롯데호텔 숙소를 포함한 3박 4일, 3박 5일 자유여행 패키지(행사가 89만9000원부터)로 구성했다. 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시 자가격리 없이 바로 여행할 수 있다.
방송 중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렌터카(24시간), 전체 일정 호텔 조식, 픽업(공항~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착순 예약 20팀에는 2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츠바키 호텔 플로팅 조식 옵션(3명), 롯데호텔 룸 업그레이드 혜택(5명)을 준다.
고상현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 차장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라이브 커머스에 공을 들이는 추세”라며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