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밀리언셀러 등극

입력 2021-11-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

▲삼성전자 더프레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더프레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이 올해 들어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의 자리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1500여 점의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TV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TV를 단순히 가전제품이 아닌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더 프레임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 프레임은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특히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진 24.9㎜의 두께와 다양한 색상의 액자형 베젤로 공간과의 조화를 한층 높였다. 소비자들은 화이트·티크·브라운 색상의 '플랫 베젤'과 화이트·브릭레드 색상의 각진 '챔퍼 베젤'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85형 초대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32형에서 85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또 개인 사진이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도 기존 500메가에서 6기가로 대폭 늘렸다. 최대 1200장의 사진을 4K 화질로 저장할 수 있어 나만의 갤러리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레임은 전통적인 TV의 개념에서 벗어나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혁신하고 유명 미술관, 작가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2,000
    • -2.92%
    • 이더리움
    • 4,627,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46%
    • 리플
    • 1,874
    • -4.29%
    • 솔라나
    • 319,600
    • -4.6%
    • 에이다
    • 1,267
    • -8.78%
    • 이오스
    • 1,077
    • -4.86%
    • 트론
    • 265
    • -3.99%
    • 스텔라루멘
    • 617
    • -1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4.54%
    • 체인링크
    • 23,700
    • -5.77%
    • 샌드박스
    • 852
    • -17.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