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증시] 코스피, 미국발 악재로 1190선으로 후퇴

입력 2009-02-10 11:36 수정 2009-0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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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1200선을 내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8.41포인트(-0.70%) 떨어진 1194.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미 증시가 하락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17포인트 올라 시작했다. 그러나 장 중 미국 의회에서의 배드뱅크 설립 계획 철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반전하고 말았다.

특히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투자자들 마저 1000억원 이상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15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9억원, 683억원 순매수중에 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27%) 오른 377.8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3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억원, 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대내외적인 불안감에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7.20원 오른 13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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