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CI.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미르4의 게임 개발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한 미르4는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성공을 거뒀다.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M&A플랫폼이 됐다”며 “이번 M&A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