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호반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총 22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깝고,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한 서울 강남·북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남성초, 행림초, 동작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이마트, 남성사계시장, 중앙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말 서울과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