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6.3/1196.7, 2.4원 상승..변이 오미크론 여파

입력 2021-1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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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7거래일째 상승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에 따른 불안감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는 되레 하락했다. 미국 경기회복 차질 우려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6.3/1196.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3.3원) 대비 2.4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5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12달러를, 달러·위안은 6.397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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