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 친환경 소재 통장 출시

입력 2021-11-29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제작한 친환경 통장을 오는 30일부터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 공급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서 이번에 공급하는 친환경 통장은 예·적금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입출식통장 등 다른 상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FSC인증(국제친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왕겨, 재생펄프 및 콩기름 등을 소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친환경인증 마크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실물통장이 필요한 고객의 수요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통장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ESG경영전략 수립 및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기업에 대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 및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환경보호에 동참하면 금리를 우대하는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 출시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5,000
    • -4.96%
    • 이더리움
    • 4,626,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6.37%
    • 리플
    • 1,867
    • -8.75%
    • 솔라나
    • 315,600
    • -9.73%
    • 에이다
    • 1,270
    • -12.65%
    • 이오스
    • 1,121
    • -3.94%
    • 트론
    • 266
    • -8.28%
    • 스텔라루멘
    • 614
    • -1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7.02%
    • 체인링크
    • 23,010
    • -10.88%
    • 샌드박스
    • 868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