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위 공무원 코로나19 확진…노형욱 장관도 검사

입력 2021-1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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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된 공무원이 3일 전 노형욱 국토부 장관 등 주요 국토부 간부들과 회의를 해 노 장관을 비롯한 간부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국토부 A실장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실장은 지난 주말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부는 A실장이 확진 사실을 알려온 직후 그와 접촉이 있었던 직원들을 조사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게 했다.

특히 이달 26일 국토부 실국장 회의에서 A실장과 접촉한 노형욱 장관과 1ㆍ2차관, 주요 간부들도 검사를 받았다.

노 장관은 이날 검사를 받은 뒤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며 현재 자택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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