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가 분할 상장 둘째날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3.29%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의 인적분할 추진에 따라 기존 SK텔레콤은 각각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돼 전날 상장했다.
상장 첫날 SK스퀘어는 7.32%(6000원) 하락한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는 지주회사로서 SK하이닉스, SK쉴더스, 11번가, 원스토어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며, 존속법인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약 3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 80억 원을 투자해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인 3차원(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의 지분 4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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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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