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CFO "올해 발전ㆍ담수 등 SOC 관련 플랜트 강화"

입력 2009-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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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태광 CFO(상무)는 10일 올해 발전ㆍ담수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플랜트 강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광은 이날 창사이래 처음으로 열린 여의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009년 경영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재현 상무는 "태광의 2009년도 매출액 목표는 38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상향 조정했고 영업이익은 1060억원으로 지난해 수준(이익률 28%대)을 유지키로 결정했다"며 "사업기반 공고화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김 상무는 주요 경영실천 과제로 고객구조 개선, 수익체질 정착, 그리고 투자의 적기 집행을 통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중동과 아시아 지역 위주에서 탈피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고객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고 TPS 생산방식의 체질화로 재고 및 비용관리를 통한 현금흐름을 양호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또 "플랜트 관련 설비 확충 및 성능 개선으로 비용 절감에 주력하는 한편, 올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세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적정수준의 투자를 적기에 집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태광은 이날 IMF 시절인 2000년 당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매출액 3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에 불과했던 회사가 지난해 매출액 3432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탈바꿈했다며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언급, 향후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 상무는 "태광은 창사 이래 무차입 경영을 지속해 왔고 지난 2006년 이후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특히, 외환위기 당시 겪었던 경험을 통해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작년 후육관 생산 설비 완료 이후 이를 제품 생산 공정에 투입중이라 원가 절감과 납기일 단축이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올 경영 계획 중 하나인 발전과 담수플랜트 매출 비중 확대를 위해 원소재 적기 조달 구조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광은 이날 자회사이자 그룹내 반도체 사업부 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인 태광STC 매각 여부를 내달까지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일본 기업에 매각할지 주식시장에 상장할 것인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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