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기관, 1200선 아래에서는 매수

입력 2009-0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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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선 이상에서는 부담을 느껴 매도에 나서던 기관이 1200선 밑에서는 매수에 나섰다.

10일 기관은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각각 611억, 2억 순매수 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자산운용(429억), 사모펀드(316억), 증권(322억)등이 기관 순매수를 이끌었고, 은행(149억), 보험(184억), 연기금(123억)등은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 순매도한 연기금은 코스닥시장에서는 26억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보험은 21억치의 주식을 팔았다. 자산운용, 증권, 은행 여타 기관주체들은 관망세를 보이며 소폭 순매수에 그쳤다.

영국계 펀드가 대형주 위주로 집중적으로 매물을 쏟아내는 가운데 기관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KB금융, LG화학등을 사들였다.

최근 외국인이 대거 매도에 나서고 있는 LG전자에 대해서 기관도 매도에 동참했다. LG전자는 소비가전업체 중심의 전자회사로 경기침체에 업황 위축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LED산업 진흥에 대한 기대감에 서울반도체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나오고 있는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서는 연이틀 매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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