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1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2021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해 호텔, 항공사, 공항, 면세점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우선 시그니엘 서울은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페닌슐라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그니엘 부산은 ‘아시아 최고의 신규 호텔’ 1위로 꼽혔다. 지난해부터 다수의 특급호텔이 개관했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시그니엘 부산만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 있어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1015실의 객실과 14개의 연회장 등 비즈니스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직원의 세심한 안내를 제공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