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오미크론 여파, 원·달러 환율 1177.46 하락 출발 예상

입력 2021-12-0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1-12-02 08:1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로 하락했다가 달러 강세 등에 상승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오미크로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졌다”며 “연준의장의 매파적태도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화는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11월 ISM제조업지수와 ADP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개선 기대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연준의장은 하원 보고에서도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내비치며 매파적인 태도를 지속한 반면, 유럽중앙은행에서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더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로화 약세로 이어졌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177.46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달러 강세와 뉴욕증시 하락 등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0,000
    • -2.76%
    • 이더리움
    • 3,310,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29,700
    • -5.64%
    • 리플
    • 805
    • -1.95%
    • 솔라나
    • 195,700
    • -4.82%
    • 에이다
    • 477
    • -5.73%
    • 이오스
    • 646
    • -6.7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6.41%
    • 체인링크
    • 14,900
    • -7.4%
    • 샌드박스
    • 337
    • -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