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캠페인 광고가 국내외에서 호평으로 받으며 각종 광고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 영상이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약 20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앞서 이 영상은 ‘2021 런던 국제 어워즈(LIA)’의 경험적 진화(Evolution : Experiential) 부문‘ 동상(Bronze)’도 받았다.
이밖에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을, ‘독일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감정 인식 차량 제어 기술’을 사용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와 현대디자인센터, 커뮤니케이션센터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신기술, 휴머니티를 향한 혁신을 위한 제품기술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모빌리티 기술 혁신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