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이 고춧가루 용기형 제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CJ 해찬들 고춧가루는 경북 영양 고추를 사용해 빛깔 곱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최적의 고추 생산지로 유명한 경북 영양지역의 고추를 100% 원료로 만들어 맛과 향이 우수하다.
또 CJ 해찬들만의 철저한 16가지 기준관리를 통해 세척 및 건조과정을 거치면서 잔류농약과 세균 등이 엄격한 기준 이하로 관리되어 제품위생에 만전을 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고춧가루 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이던 뭉침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뚜껑에 달린 막대가 열고 닫을 때마다 자동으로 고춧가루를 풀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춧가루 뿐 아니라 설탕, 조미료 등 식품 전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형 용기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대기업 최초로 브랜드 고춧가루를 내놓으며 출시 3개월만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용기형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용기형 150g 제품의 할인점 기준 소비자가격은 58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