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순매수 확대되며 낙폭 축소

입력 2009-02-11 11:09 수정 2009-02-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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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급락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순매수 유입으로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41포인트(-0.37%) 내린 378.8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금융안정계획(FSP)'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하자, 코스닥지수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지수는 370선을 위협받았으나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21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116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인터넷(-1.97%)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융,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등이 1% 넘게 하락중이다.

반면 소프트웨어(1.20%)업종은 반등에 성공, 1% 이상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등은 하락세를 지속중이고 서울반도체와 동서, 평산, 태광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상한가 17종목 등 360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58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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