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재고량’(입고량 제외)을 기준으로 하며 다만 실제 현장에서의 재고량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요소수 지도는 이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요소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6일 전국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재고 현황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111개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량은 총 3만5930리터다.
해안가 도시부터 보면 인천은 동구와 중구 거점 주유소 모두 재고가 없다. 해안가 도시는 특성상 재고 소진이 빨라 실제 재고량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부산은 강서구의 재고가 다 소진되고 남구에만 3011리터가 있다. 전남 지역은 이날 기준으로 광양시(4955리터), 순천시(2490리터)에 재고가 풍부하다. 여수시는 재고가 없다.
전국적으로 재고량이 없는 지역은 △강원 인제군 △강원 평창군 △경기 구리시 △경기 군포시 △경기 안성시 △경기 의왕시 △경기 이천시 △경기 화성시 △경남 사천시 △경남 양산시 △경남 진주시 △경남 창녕군 △경남 함안군 △경남 함양군 △경북 경주시 △경북 군위군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 강서구 △울산 남구 △울산 북구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전남 여수시 △전북 군산시 △전북 완주군 △전북 익산시 △전북 정읍시 △충남 논산시 △충남 천안시 △충북 보은군 △충북 음성군 △충북 청주시 등이다.
강원도에선 요소수 수급이 가능한 지역이 없다. 강원도는 요소수 입고량이 많지 않아 수급이 불안정한 지역이다.
경기도 역시 전 지역 수급이 불안정하다. 평택시에만 2300리터만 남았다. 평택시를 제외하고 요소수가 재고가 남은 경기도 지역은 없다.
경북은 상대적으로 아직 재고가 많은 편이다.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칠곡군 등의 거점 주유소의 재고가 풍부하다.
경남은 전체적으로 재고가 바닥이 났다. 창원시(750리터)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사실상 재고가 없다.
울산은 울주군에만 316리터가 남았다. 전북은 고창군에 1550리터가 남았다. 임실군에 300리터가 있다. 나머지 전 지역에서 요소수 수급이 어렵다.
충남은 물량이 많았던 논산시의 재고가 동났다. 공주시에만 100리터가 남았다. 충북도 옥천군(3400리터)과 충주시(1138리터)에만 재고가 많다.
요소수 지도는 이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요소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